*(재)기후변화센터의 Climatelling 뉴스레터가 'CC레터'로 이름과 구성을 변경하여 발송됩니다.
📅 기후변화 대응 Calendar
① 12월 4일 야생동물 보호의 날
야생동물 암거래 시장은 증가로 인해 암거래를 뿌리뽑는 취지에서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선포
② 12월 5일 세계 토양의 날
빠르게 산성화되는 토양 자원과 토양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지정
③ 12월 11일 국제 산의 날
국제 산의 날은 산속 야생생물의 종 다양성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개발이 가능한 산림을 만드는 것을 주요 목표로 유엔이 2003년 제정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이상기상 현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경쟁 등의 영향으로 에너지와 곡물의 수급 불균형이 발생함에 따라 세계 경제가 어려움 속에 빠졌다. 특히, 식량에 있어 높은 자급률을 보이던 유럽의 몇몇 국가들도 치솟은 곡물가 상승 때문에 친환경 정책을 보류하기도 하고, 중국에서는 녹지를 경작지화하는 등 식량안보 마련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더보기
기후위기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세계 각국 정상 및 정부 대표단이 모이는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11월 30일 개막합니다! 12월 12일까지 2주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모여 다양한 의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COP28은 2015년 파리협정의 목표인 지구 온도 상승 폭을 2도 이하로 제한하고 1.5도로 유지하기 위한 각국의 진척 상황을 처음으로 평가하는 자리입니다. 현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방향을 설정하는 COP28에 이목이 쏠린 가운데 현장에는 총 7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후변화센터는 COP28에서 공식 사이드 이벤트 참여 및 한국홍보관 운영, 국제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COP28이 진행되는 동안 현장스케치와 주요내용을 정리해 전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기후변화센터가 진행하는 활동은 더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글로벌 그린 에디터는 미래세대가 바라보는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리포트입니다. 미래세대 시각으로 각국의 정책적인 부분과 일상의 작은 아이디어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합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의 이면
이하연 에디터 ㅣ 영국
#영국 #크리스마스 #전력사용 #에너지소모
한 해가 저물어가고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는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그 중 크리스마스는 전 세계적으로 모두가 기다리는 가장 큰 연말 행사이다. 영국 역시 연말이 다가오면 거리에는 화려한 조명과 장식들을 볼 수 있고, 각 가정에서는 특별한 음식과 전통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한다. 그러나 이렇게 화려한 분위기의 이면에는 증가하는 전기 소모량과 쓰레기 문제들을 발견할 수 있다. 밝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 밤 늦게까지 계속되는 모임은 전기 소비를 증가시키며, 일회용 포장재와 장식품, 먹다 남은 음식물 등은 쓰레기 문제를 야기한다. 이 글에서는 영국의 크리스마스의 전통과 함께 발생하는 에너지 소모량과 쓰레기 문제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