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31일 「2024년 주요업무추진계획」 확정 및 발표했다. 무탄소 에너지 대전환을 목표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CFE(Carbon Free Energy) 이니셔티브 글로벌 확산 ▲무탄소 에너지 공급역량 확대 및 산업 생태계 확충 ▲전력시장 개편 및 전력망 확충 ▲에너지 효율 및 복지 강화 등이 이에 해당한다. <자세히보기>
동향 |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24.1.30.)
정부가 분산에너지 분야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2024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특성에 맞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반 조성 및 보급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지원 분야로는 ▲분산자원 활용 플랫폼 구축 ▲유연성 자원(ESS 등) 확대 ▲분산에너지 보급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직거래 활성화 관련 사업 등이 있다. <자세히보기>
정책 | 대만의 재생에너지 정책: 태양광과 풍력산업
대만의 신임 라이칭더 총통의 당선에 따라 차이잉원 총통 시절 선언한 에너지 전환의 연속성이 확보됐다. 라이칭더 총통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에서 30%로 확대할 것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현재 11GW인 태양광 발전소를 2050년에는 80GW까지 확대 예정이며 2035년까지 해상풍력단지 20GW 발전단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히보기>
동향 | IEA, 전력시장 전망 분석보고서 발표(2024~2026)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력시장 전망 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향후 3년, 2026년까지 전력수요가 매년 연평균 3.4%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력으로 인한 글로벌 탄소배출은 2024년엔 2% 이상 감소, 2023~2026년 탄소 집중도는 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흥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전력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세히보기>
녹색프리미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상준 부교수
RE100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도 2023년 말 기준 36개 기업이 글로벌 RE100에 참여하고 있다. 미국이나 일본 등에 비해 적은 편이나 우리나라 경제 규모를 고려하면 우리나라 참여 기업 수는 상당한 규모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 RE100에 관한 관심은 참여 기업을 확대하는 것보다는 효과적인 이행에 두어야 할 때라고 생각된다...<자세히보기>
RE100에 참여한 대만의 대표 반도체 기업 TSMC 마크 리우 회장은 인터뷰에서 RE100 참여와 관련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기후 영향을 완화하고, 적극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은 TSMS의 지속가능한 책임이며, 이를 위한 재생에너지의 사용은 중요한 부분이다"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