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석유 및 가스 가격의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산업부는 정유사,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공사, 가스공사 등과 함께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산업부는 지난 14일(일) 석유·가스, 무역, 공급망 등 전 분야에 걸친 '종합상황실'을 가동하였고, 특히 석유·가스는 중동지역과 관련한 핵심 원자재인 만큼 국제유가 및 에너지 수급과 관련한 일일 분석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자세히보기>
동향 | 5대 은행·산업은행, 9조 출자하여 미래에너지 펀드 조성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에 투자하는 펀드로 2030년까지 산업은행 20%, 시중은행 80% 비율로 5단계 총 9조원을 신규 조성하였다. 올 상반기 중 조성을 완료하고 연내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투자 대상은 국내 태양광 및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이며, 펀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은행과 자산운용사가 참여하는 투자협의체를 정기 개최하여 공동의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자세히보기>
정책 | 캘리포니아 주 61억 달러 규모 재생에너지 송전망 구축 추진
캘리포니아 주는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중지 및 전기차 전환, 온실가스 목표달성을 위해 늘어나는 전기수요 감당을 위한 61억 달러 규모의 재생에너지 송전망 구축을 추진하였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26개 송전망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대부분이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서 생산된 전력을 주 송전망으로 보내는데 도움이 된다. <자세히보기>
동향 | REN21, 2024 재생에너지 글로벌 현황 보고서 발표
90개 국가들이 재생에너지에 대한 범경제적 목표를 설정하고 오직 7개국만이 100% 재생에너지 달성 목표를 설정하였는데, 야심찬 목표와 현실 사이에는 괴리가 존재하며 이를 메우기 위한 효울적인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미국, 중국, 유럽 등의 국가에서는 높은 원재료 투자비용이 감소함에 따라 투자와 재정지원이 활성화되었지만, 개발도상국은 법령, 환율, 태환성 등의 높은 자본비용으로 재정지원 등을 방해받고 있다. <자세히보기>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들의 RE100을 지원하기 위해 대출자금 1000억원을 품. 12일 경기도는 신한, 농협, SC제일, 우리은행 등 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 출시를 밝힘.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협동조합.
독일은 1사분기에 16 PPA 648MW 생산용량을 나타내어 가장 높은 PPA를 보임. 이런 높은 성과는 4월 초에 발표된 가장 큰 208MW 태양광 PPA의 영향이 큼. 하지만 전력가격 하락, 금융비용 증가 등의 어려움은 여전함. 재정지원을 지속하면서 위험관리 및 PPA의 경쟁적 가격 조절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