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고객사 이미 RE100 달성...위기의 한국 반도체·AI 산업 경쟁력 | ESG경제 | 2024.08.14
한국의 재생에너지 보급 지연이 빠르게 성장하는 반도체 및 AI 산업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일부 글로벌 고객사들은 이미 RE100을 달성하거나 높은 수준의 이행률을 보이는데, 한국은 재생에너지 전력이 부족해 여전히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음. 따라서 '50년까지 글로벌 경쟁력과 탄소중립을 위해 일관된 정책 프레임워크 내에서 재생에너지 발전 및 저장 기술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옴.
경기 RE100 거래 플랫폼, 재생에너지 공급량 늘린다 | 이코리아 | 2024.08.20
경기도는 도민 및 도내 기업이 직접 전기요금을 줄일 목적으로 설치한 재생에너지 발전량에 대해 경기도가 인증해주고, RE100 기업과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 RE100 거래 플랫폼'을 도입 및 구축 중. 플랫폼을 통해 인증서를 받게 되면, RE100 인증을 받을 필요가 없지만 전기요금 절약을 원하는 기업 및 개인이 재생에너지를 판매해 이익을 거둘 수 있음.
'기본요금으로 에어컨 빵빵'…경기도, RE100 에너지 자립마을 '진가 발휘' | 데일리안 | 2024.08.21
에너지 자립마을은 도시가스 미공급 마을을 대상으로 1가구에 3kW 규모의 자가소비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폭염에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올해 역대 최장 열대아를 기록하는 등 에너지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전기요금 부담없이 전략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음.
China’s wind and solar energy additions eclipse coal in historic first | RystandEnergy | 2024.08.01
중국 국가에너지관리국(NEA, National Energy Administration)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6월을 기준으로 중국의 풍력 및 태양광 에너지 총 용량이 처음으로 석탄을 초과함. '26년까지 태양광 발전만으로 석탄을 초과하여 중국의 주요 에너지원이 되고, 누적 용량은 1.38TW를 이룰 것으로 전망됨.
FDC Utilities To Triple Power Generation Capacity By 2033 With Focus On Renewables | SOLARQUARTER | 2024.08.20
필리핀 기업 Filinvest Development Corporation(FDC)의 자회사인 FDC Utilities, Inc. (FDCUI)는 현재 411MW에서 '33년까지 1,350MW로 발전 용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임을 발표. 이 중 71%는 재생에너지 를 통해 추진할 것이며, 이는 '30년까지 연평균 5.5%의 전력 수요 증가를 예상하는 필리핀 에너지부의 전략 개발 계획('23-'50)과 일치함.
호주, 세계 최대규모 '태양광 발전 허브' 짓는다...경제효과 18조원 | ESG경제 | 2024.08.21
호주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건설을 승인하였고, 한화 약 18조원의 경제적 가치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 이를 통해 발전소 인근 호주 북부에 4GW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하고 1만 5000여개의 신규 녹색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해저케이블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싱가포르에 수출할 예정.
Google signs renewable energy deal to power AI data centers | RCRWireless News | 2024.08.21
Google은 재생에너지 공급업체 미국 기업 Energix Renewables와 장기 계약을 체결함. Google은 AI 사용의 확대에 따라 막대한 전력을 사용하는 데이터센터에서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것이며, '30년까지 글로벌 데이터 센터의 순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음.
U.S. renewable energy capacity set to exceed natural gas within 3 years | Solar Power World | 2024.08.21
지난 6월 연방 에너지 규제 위원회(FERC)가 발표한 연중 데이터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혼합이 현재 미국 전체 전력 생산 용량의 30%를 차지함. 소규모 태양광 시스템 데이터와 합치면 향후 3년 이내에 재생에너지 혼합 비율은 전체 설치 용량의 40%를 초과하고, 천연가스의 비율은 약 37%로 감소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