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국가의 글로벌 기후적응 계획·이행·협력방안을 도모하는 기후적응 국제행사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이 8월 28일(월)부터 9월 1일(금)까지
5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됩니다!
「제3회 저탄소도시 국제 포럼: 동북아 도시 주도의 기후 행동」
이와 함께 연계 행사인 「제3회 저탄소 도시 국제포럼」이 8월 29일(화)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 볼룸 A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동북아 도시 주도의 기후 행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UN ESCAP(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기후변화센터,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함께 참여합니다.
국제사회가 직면한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도시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세계 인구 절반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3분의 2 이상이 도시에 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시는 기후행동의 최전선에 있습니다. 우리는 각 도시의 기후위기 대응의 경험을 나누고 행동과 적응의 과정을 함께 만들어 가야 합니다!
「제3회 저탄소 도시 국제포럼: 동북아 도시 주도의 기후행동」은 다양한 도시의 기후 행동을 살펴볼 수 있도록 3개의 세션(▲지역기후행동을 이끄는 도시 및 네트워크의 역할 ▲지역기후행동을 위한 기술과 혁신 사례 ▲저탄소도시 구현을 위한 민관시민 협력사례)으로 구성됐습니다. 마지막 세션에는 기후변화센터 대학생 청년 활동가인 유세이버스가 청년 대표로 참여해 제로 웨이스트 캠퍼스 실천을 위해 지역과 시민사회, 청년들이 협력하여 어떤 변화를 끌어내고 있는지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은 지방정부, 국가, 국제 기구, 학계 및 지역 네트워크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도시의 기후적응 관련 정보 공유 및 해결책을 논의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사전 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