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 산업통상자원부, 자발적 재생에너지(RE100) 정책방향 발표 (‘24.7.11.)
정부는 체계적인 재생에너지 확대 목표 하에 국내 재생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 공급망을 강화하고자 한다. '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1.6%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연평균 약 6GW의 재생에너지 보급이 필요하다. <자세히보기>
동향 | 한-이탈리아, 탄소발자국 검증 상호 인정 추진
산업부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이탈리아 탄소발자국(CFI) 프로그램 간 상호 인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올해 11월 한-이탈리아 양국 제도간의 상호인정협정(MRA) 체결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국제 통용 발자국 검증제도를 통해 획득한 탄소발자국이 유럽지역에서 통용 가능할 전망이다. <자세히보기>
정책 | 유럽연합(EU),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발효 (‘24.7.25.)
지난 5월 24일 EU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 7월 25일부터 발효되었으며, '27년 7월부터 기업들에 직접 적용될 예정이다. 기준을 충족하는 EU 역내 기업뿐만 아니라 제3국의 역외 기업에도 적용되며, 최종 모기업 EU 역외에 소재해 있더라도 역내 발생 연결매출액이 4억 5천만 유로를 초과하면 직접 적용을 받는다. <자세히보기>
동향 | PEXAPARK, 2024년 유럽 PPA 시장 전망 보고서 발표
'24년 1분기에는 총 122건의 거래(총 6.2GW)가 발생했으며, 이는 '23년 1분기 대비 소폭 하락한 양이지만 거래 건수는 늘어난 형태이다. '24년 유럽 PPA 시장은 하이브리드 PPA 확대로 유럽 전역으로 확장될 전망이며, 하이테크 전력망 서비스, 산업 성숙도 및 에너지 저장장치 상업화에 대한 전문성 증대는 하이브리드 PPA의 확산을 촉발한다. <자세히보기>
ESG 공시 의무가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이르면 내년부터 기업들은 재생전력량까지도 미리 예상해 공시해야 할 상황에 놓임.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공개한 개정 초안에는 기업들이 재생전력계약을 체결할 경우 계약 조건과 판매자가 남은 계약기간 동안 판매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생 전력량 또는 구매자가 매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생전력량을 공시하는 내용이 담겨있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여야 경기도 국회의원에게 'RE100 3법'의 제·개정을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2개 법안은 경기도가 강조하는 것과 유사한 내용으로 이미 다른 지역 국회의원이 제출해 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이에 따라 경기도가 도내 의원을 통해 법안을 별도로 제출할 것인지 다른 지역 의원이 제출한 법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경기도가 원하는 내용을 포함시킬지 주목됨
Google은 새로운 프로그램인 Google Renewable Energy Addendum을 시행하여 가장 큰 하드웨어 제조 공급업체에 '29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 달성하도록 요청함. 이는 회사의 가치 사슬과 데이터 센터 성장으로 인해 계속 증가하는 탄소 발자국을 해결하기 위한 회사의 이니셔티브 중 하나임. 이 새로운 이니셔티브는 Google의 2024년 환경 보고서 발간과 함께 발표되었음
Africa50은 IRENA의 에너지 전환 가속 자금 조달(ETAF)에 참여하는 다른 13명의 투자자에 합류함. Alain Ebobissé와 Francesco La Camera가 서명한 이 파트너십은 1억 달러의 자금 조달 패키지를 통해 아프리카의 깨끗한 에너지 인프라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함. 남아프리카에서 태양광 발전을 선택한 AMEA Power의 경우처럼 아프리카에서 재생 가능 인프라 프로젝트가 급증하고 있음
아르헨티나 재생에너지 협회(CADER)는 기후 행동 촉진을 위해 '04년에 설립된 국제 비영리 단체 Climate Group과 협약을 체결함. 기업 구매자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재생 가능 전기를 얻는 것을 방해하는 규제 장벽을 해결하고, 더 많은 기업을 동원하고자 계약이 이루어짐
용량 기준으로 인도에서 세 번째로 큰 시멘트 제조업체 Shree Cement Ltd는 1GW의 전력 용량을 설치하여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 Shree Cement 상무이사 Akhoury는 녹색 전기를 통합함으로써 시멘트 생산이 더욱 지속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이게 되었으며, 전력 수요의 약 56%를 재생가능 자원으로 충족되어 인도 시멘트 산업의 벤츠마크를 설정했다고 함
이집트와 아랍에미리트(UAE)는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내년 여름까지 4GW의 청정 전력을 전력망에 공급하기로 약속함. 이 약속은 지난 7일 진행된 이집트 총리 모스타파 마드불리와 UAE의 산업 및 첨단 기술부 장관 술탄 알 자베르 간의 회의에서 진행됨. 그들은 이집트의 미래 에너지 수요에 재생에너지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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