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안내👉]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5」“기후위기 시대, 🤖AI가 열어갈 새로운 세계: 희망인가, 위험인가?” (사전등록 : ~6/24까지)

2025. 6. 16.

오는 6월 26일, 열리는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5)’. (재)기후변화센터와 이투데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회의는 '기후위기 시대, 🤖AI가 열어갈 새로운 세계 : 희망인가, 위험인가?'를 주제로, 기후와 기술의 접점에서 우리가 직면한 기회와 딜레마를 깊이 있게 탐색합니다.🤔

이번 메일링에서는 세 번째 주요 이슈로 ‘AI 기반 기후·에너지 기술 혁신’에 주목합니다. 오늘날 인공지능은 기후위기 대응의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전환을 이끌고 있습니다. AI는 📐기후모델의 정확도를 높이고, 🧐대규모 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하며, 🕵실시간 탄소배출량을 정밀하게 추적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예측의 정밀도는 곧 ⏳대응의 타이밍과 연결되며, 이는 기후 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 사례로, Microsoft의 Planetary Computer는 🛰️전 세계 위성·지리 데이터를 AI와 결합하여 산림 감소, 토양 변화, 생물 다양성 위협 등을 조기 감지합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는 AI를 기반으로 한 전력수요 예측 시스템을 통해 전력 사용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스마트그리드 기반의 분산형 에너지 관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도들은 👉AI가 기후 대응의 기술적 토대를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그러나 💨AI 기술 확산에 따른 탄소 배출 증가 문제 역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규모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운영하기 위해 요구되는 막대한 전력 소비는 대부분 여전히 🔥화석연료 기반 전력망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AI 산업 자체가 거대한 👣탄소발자국을 동반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적 재검토가 요구됩니다. 기술의 발전이 궁극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역행할 수 있다는 지적도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기술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전략은 점차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Microsoft는 그 중에서도 선도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데요, 이 기업은 🔊203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 달성을 공식 선언하고 ▲데이터센터의 100% 재생에너지 전환🌱, ▲AI 기술의 에너지 효율성 제고⚡, ▲탄소 포집·저장(CCUS) 및 제거 기술에 대한 투자 확대💰 등을 전략적으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CESS 2025에서는 Microsoft Korea의 🙋‍♀️신용녀 상무가 이와 관련한 기술 및 조직 차원의 비전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이번 회의의 주요 연사인 스톡홀름환경연구소(SEI) ‘글로벌 아젠다·기후·시스템’ 부서장 및 AI 태스크포스 의장 👩🏻‍🦰소미야 조시(Somya Joshi)는 “기술은 어떻게 설계되고, 누가 사용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과를 낳는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AI가 '기후 정의'의 수단이 되기 위해, 단지 기술적 효율성에 머무르지 않고 포용성과 책임성, 글로벌 협력 구조를 갖춘 거버넌스 체계가 함께 구축🤝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기술은 🌟해답이 될 수도, 🚨또 다른 리스크가 될 수도 있습니다. CESS 2025는 기술의 잠재력을 기후해결의 현실로 전환하기 위한 조건과 방향을 함께 짚어봅니다. 기후와 기술,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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