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레터 295호] 플라스틱을 바라보는 시각 🥤

2022년 OECD가 발간한 Global Plastic Outlook을 살펴보면 2040년 전세계 탄소배출

2023. 6. 14.

뉴스레터 295호 ㅣ2023. 06. 15.ㅣ 구독하기 ㅣ 지난 이슈

*(재)기후변화센터의 Climatelling 뉴스레터가 'CC레터'로 이름과 구성을 변경하여 발송됩니다.

📅 기후변화 대응 Calendar

① 6월 30일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limate Energy Summit Seoul 2023)

국제 플라스틱 오염 협약을 앞두고 국내 이해관계자들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나아갈 수 있는 논의의 장

② 7월 3일 세계일회용 비닐봉투없는날

Europe's Bag Free World에서 2008년 7월 3일, 전 세계적으로 일회용 비닐 봉투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시작된 세계적인 액션 캠페인

벌써 만만치 않은 여름 햇볕이 내리쬐고 있다. 오늘도 가방 안에는 무거운 노트북과 각종 서류가 가득하다. 출근길 시원한 커피를 사야지 생각하는 찰나 아차 싶다. 텀블러를 안 가지고 왔다. 만물상 같은 가방인데도 텀블러가 없다.

플라스틱이 문제다. 빨대가 코에 박힌 거북이 사진을 예로 들지 않아도, 육아에 지친 우리 가족을 위한 저녁식사 배달 포장 속 일회용기가 수북하다. 아내에게 물었다. 우리가 플라스틱 안 쓸 수 있을까? 역시나 못한다고 한다. 왜냐고 물으니 편리함을 대체할 대안이 없단다. 차라리 잘 닦아서 백번을 쓰겠다고 한다. 그러면 지금 반찬통도 플라스틱인데 이것도 쓰지 말라고 하면 어떨 것 같아? 이쯤 되니 짜증이다. “아 이거는 좀 아니지”... 더보기

[클리마투스컬리지 아티클📝] 미래세대가간다, 플라스틱 스쿨어택!

*클리마투스컬리지는 우리 사회의 축소판인 캠퍼스의 변화가 사회의 변화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캠퍼스 내 플라스틱 현황을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진행될 [미래세대가 간다, 플라스틱 스클어택]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

대학교 축제, 플라스틱과 헤어질 결심? -고려대학교편-

축제! 단어 그 자체만으로도 설레고 즐겁습니다. 신나는 음악, 흥에 겨운 사람들, 맛있는 음식, 열정과 활기, 흥겨움 뒤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을까요? 클리마투스 컬리지 U-Savers 16기, SGI Youth+ 2기와 함께 고려대학교 축제 현장 속 플라스틱 사용을 생생하게 담아왔습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확인하기👈

*글로벌 그린 에디터는 미래세대가 바라보는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리포트입니다. 미래세대 시각으로 각국의 정책적인 부분과 일상의 작은 아이디어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합니다.

장쑤성 남경시, 어떤 노력을하고 있나요?

김태승 에디터 ㅣ 중국

#중국 #중국환경정책 #남경시환경정책 #중국분리배출

남경시는 필자가 재학 중인 중국의 구교연맹(C9)의 대학 중 하나인 남경대학교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중국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도시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남경시가 기후변화대응, 환경보호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많은 사람에게 공유해 보고자 한다. 남경시에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자... 더보기

아시아 태평양에서 넘어온 해초더미, 스페인 최남단 타리파를 뒤덮다

김다현 에디터 ㅣ 스페인

#스페인 #생태계파괴 #타리파 #해양생태계

타리파는 기후학적으로 지중해 대륙성 기후와 지중해 해양성 기후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서핑과 같은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도시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타리파의 바다 생태계를 위협하는 불청객이 등장했다... 더보기

마드리드 엘 라스트로 벼룩시장: 중고물품으로 환경보호

정유안 에디터 ㅣ 스페인

#기후행동 #참여 #교육 #세미나

크고 작은 축제가 많은 나라,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에서 지내다 보면 볼거리가 많다. 이러한 축제들은 해마다 열리기 때문에 끝날 때쯤엔 아쉬움을 주기도 하는데, 마드리드에는 매주 꾸준하게 열리는 벼룩시장이 있다. 매주 구경하고 경험하는 즐거움을 주는 축제 못지않은 이곳은 어디일까?... 더보기

중국 대학생들의 이동수단 환경에미치는 영향은?

정성현 에디터 ㅣ 중국

#기후행동 #중국 #대중교통 #환경교통정책

한국과 다르게 베트남, 태국, 중국 같은 아시아 국가에서는 오토바이가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중 대부분의 국가에서 전체 가정의 80% 이상이 오토바이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전기스쿠터라고 불리는 축전기를 장착하여 전기모터 동력으로 움직이는 전기 이륜차가 매우 흔하다. 실제 중국에는 2,000개 이상의 전기 스쿠터 브랜드가 있으며... 더보기